감기 원인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법

 

감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감기의 계절은 슬프게도 독감도 함께 유행한다는 문제가 공존하지요.

별거 아니라고 지나치기엔 고통이 너무 심하고 그렇다고 한 번에 완치되는 약도 없으니 감기 걸린 기간은 꼼짝없이 고통의 시간을 감수해야 합니다.

오늘은 감기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감기란?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 감염을 통한 급성 상기도 감염병입니다.

면역력만으로도 회복이 쉽지만  바이러스의 변종이 잦아 특정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에 제한이 있습니다.

 

감기 원인

리노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감기를 유발하는 병원체는 100여 종 이상이며 이중 콧물증상을 유발하는 리노바이러스가 30~50%를 차지합니다.

 

감기와 온도

 

감기바이러스는 영상저온에서 바이러스의 복제가 진행하는 건 맞지만 겨울철 감기 유행의 원인은 감기바이러스의 창궐이 아닌 추위로 인한 면역력저하가 원인입니다.

감기바이러스가 좋아하는 조건
✅ 온도 : 상온의 저온상태
✅ 상기도(호흡기) : 체온보다 낮은 32도를 유지하므로
✅ 겨울철 : 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를 좋아함

 

감기 합병증 및 항생제

 

고령 및 면역력 저하 시 폐렴 등의 합병증 유발 위험이 있고 의사 역시 이를 막기 위해 항생제 남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생제 남용은 2차 박테리아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항생제의 투여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보통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합병증 진행상태로 봅니다.

 

감기 증상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만도 

기침, 두통, 미열, 인후통, 가래, 콧물

위의 증상이 대표적 증상이며 얼굴 및 기타 부위 홍반을 동반할 수 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근육통과 고열, 감기몸살등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감기 진행

 감기는 한 번에 급작스레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순차적으로 진행 및 완치되며 초기 가벼운 코감기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감기 진행 순서(초기)
✅ 가벼운 코감기 →  발진 및 두통(간혹 불면증도 발생) →  발진 및 두통
✅ 불면증 →  감기몸살 →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재채기)

감기 진행 순서(말기)
✅ 감염부 통증 완화 →  기침 및 가래(누렇거나 녹색) →  줄어든 기침 및 맑은 가래
※ 이때 기침 및 가래는 죽은 바이러스를 체외로 보내는 과정
※ 콧물 및 가래가 누렇거나 심한 경우 녹색을 띠고 이는 상기도에서 세균과 싸운 백혈구 사체의 색깔

 

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감기의 증상은 식욕부진, 오한, 발열, 비염, 기침, 두통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수행한 결과입니다.

 

오한

병원체 침입 시 체온이 기준값을 높여 몸이 추위를 느끼고 근육의 떨리는 운동을 통해 체온을 올리기 위함

 

식욕부진

체내 열을 체외로 배출하지 못해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발생

 

비염

콧속 점막 내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위해 모여든 백혈구와 전쟁 중 생긴 점막의 염증으로 발생

 

기침

병원체를 체외배출하기 위한 점막 상피세포의 운동결과

 

두통

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혈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때 확장된 혈관에 의해 발생

 

 

감기 치료

 감기의 다양한 병원체의 특성상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감기약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증상완화

증상완화로 자체면역력에 인한 치료에 초점

뚜렷한 치료제와 백신이 없으며 시중의 종합감기약 역시 증상완화에 방점을 둡니다.

 

면역력 개선

면역력 개선에 주력하기

면역력의 활성화를 위해 보온에 주력하고 비타민, 미네랄 및 충분한 영양섭취와 항산화물질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더불어 충분한 수면은 기본 중 기본이겠죠.

 

수분섭취

1일 1.5L~2L(8컵)

체내 병원체를 방출시키기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이 양은 단순한 수분섭취를 포함 음식물에 포함된 수분의 양도 포함됩니다.

 

비타민 C섭취

비타민 C는 면역활동 촉진

비타민 C는 면역활동을 촉진하여 피로해소를 돕지만 기본적으로 비타민 C를 함유한 식품의 경우 비타민 B군도 다량섭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완치를 위해 비타민C가 많은 파프리카나 오렌지, 귤등을 먹게 되면 피로해소와 면역력 개선 2가지를 모두 이룰 수 있습니다.

 

술, 담배

술은 취하지 않을 만큼 / 담배는 금연

술과 담배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담배는 인후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고 면역력을 저하시키며, 세균의 번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만성 기관지염과 축농증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한의학적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성질이 냉하여 감기환자의 경우 먹는 것을 금하지만 돼지고기와 닭고기 조리 시 마늘, 후추와 함께 조리하면 요리 궁합적으로나 감기치료면에서도 모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기 예방

개인위생 철저

감기를 옮기는 가장 주요한 매개체는 콧물입니다.

콧물이 묻은 손으로 타인과 악수를 하거나 물건을 만지는 경우 가장 많은 전파력을 보였습니다. 

 

마스크 착용

감기 전파 주요 원인인 콧물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됩니다.

따라서 감기가 유행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으로 공기 중에 퍼져있을 감기균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체온유지

추위가 감기의 직접적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추위가 느껴지는 경우 옷을 겹겹이 입으며 특히 상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

감기치료용 약품들

일반적으로 감기약은 증상완화를 위해 이용되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일반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약품의 오남용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약 구매 시 약사에게 반드시 증상과 현재 복용 중인 약, 복용 중인 비타민, 만성질환 등을 알려주고 올바른 약을 추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한, 발열, 몸살이 심한 경우=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패독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해열, 진통을 패독산은 두통과 몸살완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이 두 약품을 쓰는 경우 시너지는 더 크게 작용합니다.

 

가래, 기침, 콧물, 재채기(발열 X)=슈도에페드린+클로르페니라민

일반적으로 감기 초기증상에 해당하며 슈도에페드린은 혈관수축으로 코막힘, 기도 막힘 증상에 도움을 주며 클로로페니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가래와 콧물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단, 슈도에페드린의 경우 과 복용 시 심장 두근거림과 혈압을 높일 수 있어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총체적 난국

기침, 가래, 인후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발열, 설사, 두통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종합감기약을 추천합니다.

이때 본인의 생각에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증상을 약사에게 말하면 그에 맞는 종합감기약을 추천해 줍니다.

 

 

감기치료에 대한 말로 "병원에 가면 7일 만에 낫고, 가지 않으면 1주일 만에 낫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면역력증강에만 신경을 쓴다면 완치 및 합병증 예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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