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A형 독감이 유독 기승을 부립니다. 한 고등학교에서는 30명 한 반에 20여 명이 감염되었을 정도로 그 확장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오늘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 증상,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A형 독감
현재 급격히 확산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A형(H1N1)으로 1918년 (스페인독감)과 2009년 등에 창궐했던 동일한 유형의 독감입니다.
A형 독감 증상 치사율 치료법 등
사람과 사람 간 공기 중 다량으로 퍼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생 하루 전~발생 후 이틀까지 전파력이 가장 강하며 증상이 호전된다 하더라도 완치까진 그 전염력이 존재합니다.
A형 독감의 유행 메커니즘
인플루엔자 특성상 서늘하고 추운 날씨에 활성화되는 이유로 7~8월경에는 남반구 국가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유행하고 8월 이후 북반구의 서늘해지는 날씨 탓에 북반구로 전염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변종발생으로 전 세계를 긴장케 하는 독감입니다.
증상 - 38.5도 이상의 고열
갑작스러운 38.5도 이상의 고열로 시작됩니다. 점차 증상이 진행될수록 인후통, 극심한 코막힘, 구토, 오심(울렁거림), 두통, 뼈의 통증, 근육통, 무기력(일반감기와 가장 차별되는 증상),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치사율
1918년 스페인 독감시 5~10% / 2009년 1.2%
독감이라고 하지만 일반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가거나 무증상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만큼 건강한 일반인에게 독감의 위험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단, 59개월 미만 영유아, 임산부 및 65세 이상 고령자, 폐질환, 당뇨, 만성 심혈관 질환, 악성종양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종
2009년 창궐했던 신종플루
A형 독감 중 우리에게 익숙했던 독감이 2009년 신종플루 일명 돼지독감으로 불리었던 독감입니다.
신종플루의 유일한 완치약은 타미플루였으며 당시 독감발생 3일 내 타미플루 투약이 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이 사망, 독감판정을 받지 않아도 선처방해줄 정도로 위험성 높은 독감이었습니다.
치료제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대표 타미플루
A형 독감치료제의 대표 격인 타미플루가 있지만 바이러스가 가진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여담이지만 로슈사가 2016년까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2016년까지 독감이 유행하면 로슈 사는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리렌자 로타디스크
스프레이형 치료제로 1. 불편한 사용감 2. 긴 투약시간 3. 리렌자 전용 흡입기 사용 등으로 인해 널리 이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리렌자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아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의 경우 리렌자를 사용합니다.
페라미비어
정맥주사형으로 중증 신종플루환자에 한하여 사용가능합니다.
예방법
개인위생 철저
손 씻기, 양치질등만 잘하여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규칙적 생활, 적절한 운동이 더해지는 것이 최고의 대비책입니다.
백신 맞기
A형 독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독감은 백신접종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현재 전국적인 A형 독감의 유행으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고통의 나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 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 제대로 된 독감약을 제조받아 빠른 컨디션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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