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힘들어하고 버거운 날들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필자도 우울증에 대해 많은 고민과 해결방법도 모색하고 병원도 다니며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우울증 관련 글을 쓰기 위해 공부도 하게 되고 생각보다 우울증이라는 질병이 단순 마음의 감기라고 하기엔 그 후유증이 너무 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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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울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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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란? 

 

우울증이란 각종 의욕저하는 물론 우울감으로 인한 인지능력 및 정신적, 신체적 증상(번아웃 증후군, 기면증 등)등을 야기하며 일상생활의 지장을 초라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여타의 질환과 같이 전문가들은 유전적인 요인과 생화학적 요인 마지막으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일부 전문가들은 우울증을 유전적 요인에서 찾습니다. 우울증 유병자가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 우울증의 유발률이 더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수많은 연구자들은 우울증을 유발 시는 특이한 유전자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생화학적인 요인

최근 뇌 영상 촬영에서 발견된 우울증 환자의 뇌에서 전문가들은 의미 있는 변화를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아직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원인을 밝혀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뇌 안의 물질 중 신경전달 물질이 감정 및 우울등의 뇌 기능을 관여하여 우울증 발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불균형 역시 하나의 원이으로 꼽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환자 주변의 갖가지 환경도 우울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환자를 둘러싼 갖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대처 불가한 상황들로 인한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경제적 상황, 가족과의 불화 및 사회적, 가정적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추세

우울증은 현대인의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우울장애는 매우 흔한 정신질환의 하나로, 나라마다 유병율의 차이를 보입니다. 비교적 선진국에 해당하는 유럽 등은 일생에 10~17% 정도의 비교적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데 반해  비 유럽국가들의 유병율은 5% 이하의 비교적 낮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기준 6.7%의 유병률로 비 유럽국가들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울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우울증은 개인 및 가족, 사회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짧은 순간 마음의 우울함과는 다른 양상을 띱니다. 우울증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위축된 자아의 표현 및 개인의 의지로 이겨내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우들은 전문가의 도움보다는 자신의 의지로 이겨내고자 수많은 노력과 자체 처방으로 질병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전문가의 상담과 더불어 적절한 치료만 수반된다면 호전은 물론 완치도 가능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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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걸려있곤 합니다.

필자 역시 1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하루 1시간 수면에 8kg이나 빠질 때까지 우울증이라는 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내 병은 내가 잘 안다고 버티며 이 병은 병원에서는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완강히 병원행을 거부했습니다.

 

아직 치료 중이고 약 덕분에 평온한 일상생활을 지내고 있으며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 티스토리 건강부문 첫 글을 우울증으로 하였습니다.

우울증에 힘겨워하는 분들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