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 방법 효과

비염환자에게 고통스러운 환절기가 다가왔습니다. 온도, 장소, 습도, 알레르기 물질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비염환자들의 환절기는 괴로움 자체입니다. 오늘은 자그마한 자극이나 변화에도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알레르기 비염환자들의 완치방법으로 제안되고 있는 알레르기비염 면역치료 방법 및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증가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증가

알레르기 비염의 증가는 어쩌면 그 나라의 부의 척도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사회가 고도화되면 될수록 경제적인 윤택이 따라오며 그에 따른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갖가지 약품들

 

 약물치료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복용으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몸 안에 알레르기 물질이 침입한 경우 알레르기 물질에 대응하기 위해서 몸에서는 히스타민이라는 성분을 배출합니다. 그런데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이 히스타민성분이 과도하게 배출되고 이 배출된 히스타민이 오히려 몸을 공격하여 고통을 받게 합니다. 

 

이때 먹는 약물이 항히스타민제로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여 알레르기 반응 작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보통 알레르기 반응이 시작되는 경우 비염은 물론 결막염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바로 증상이 완화됩니다.

 

 면역치료

약물의 장기 복용은 내성을 부르며 그에 따라 약물의 효과가 점차 약화되게 되거나 증상 자체가 심해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심한 경우 완치를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법이 면역치료입니다.

 

알레르기 면역치료의 원리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추출, 이를 몸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인위적으로 체내 알레르기에 대한 내성을 만드는 치료방법입니다.

내성반응을 이용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추구하는 치료법으로 다른 말로는 체질을 바꾸는 치료라고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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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면역치료

주사면역치료는 주 1~2회를 시작으로 이후에는 월 1회씩 병원에 내원, 체내에 주사액을 직접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주사면역치료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 현재는 지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설하면역치료

설하란 혀밑을 얘기합니다. 가정에서 직접 혀 밑에 면역치료물질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약물의 부작용 및 면역의 효과등의 확인을 위해 짧게는 2~4주 1회 또는 4개월에 1회 정도 병원에 방문하여 사용법 및 상담, 약물처방 등을 받게 됩니다.

 

치료의 지속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는 매일 정량을 투여하며 이에 대한 사용일지를 작성하여 병원 내원 시 담당의에게 제출하여 전문의와 상담 및 효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설하면역치료의 경우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 등이 보고된 사례가 없어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법으로 소아에게도 적용가능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하면역치료의 효과 및 치료기간

각종 비염 증상

설하면역치료 효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 예를 들면 집먼지 또는 진드기등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기관지 천식 치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설하면역치료 기간

치료기간은 보통 3~5년 이상 장기적인 치료가 지속되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장기적 치료가 완료되는 경우 알레르기 증상 역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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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의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괴롭습니다.

설하면역치료가 알레르기 비염 및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모두 완치시키는 신의 치료법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알레르기로 인한 고통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많은 의사분들과 연구자들은 오늘도 연구할 것입니다.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을 위해 시리즈로 엮어보았습니다.

다음의 글들이 비염환자들에게 부디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